냄비에 음식을 올려놓고 깜박해 버린 경우 한번쯤 위에 사진처럼 새까맣게 타 버린 경험이 있을텐데요.
이럴 때 잘 모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철 수세미를 가지고 힘껏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냄비바닥 손상이 되어 오히려 더욱 안 좋아지는데요.
이런 경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냄비의 손상을 줄이면서 깨끗하게 새것으로 만드는 생활의 꿀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콜라와 치약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콜라의 경우 새 콜라도 괜찮지만 아까우시면 먹고 남은 콜라도 상관없습니다^^
우선 콜라와 치약을 1 대 1 비율로 섞어주세요~
1컵의 기준은 소주잔 기준으로 가득채우시면 됩니다.
1 대 1 비율로 넣은 다음 콜라와 치약을 잘 섞어주세요~ 쉐이킷~쉐이킷~
이제 골고루 잘 섞인 콜라와 치약을 탄 냄비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잘 부어주신 후 바로 닦지 마시고 40분 정도 방치해 둡니다.
40분 후 겉으로 봤을 때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는데요.
탄 자국을 충분히 불려놨기 때문에 아주 쉽게 세척하실 수 있습니다.
세척하실 때 주의점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절대 철수세미로 하지 마시고 집에서 사용하시는 일반 수세미로 하셔야 냄비바닥 손상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번만 슥삭 닦아주시면 끝~~~
이렇게 콜라와 치약만으로 깨끗하게 닦이는 이유는
치약속에 있는 연마제와 콜라의 당성분 때문인데요.
직접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탄것을 제거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반짝반짝 광이 나는 효과까지 얻으실 수 있답니다.
이것은 콜라의 산성 성분과 당성분이 서로 만나 오염물질을 녹이게 되고 흡착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짜짠~~ 요렇게 보시다시피 완전 새 냄비가 되었어요 ^^
이제부터 냄비에 탄 이물질이 생기면 잊지 말고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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