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챕터 6부터 10까지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유뷰트에 완벽한 공부법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씩 영상을 봐도 좋을 것 같다.
(영상을 보니 책에 있는 내용을 거의 다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서 복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완벽한 공부법 후기
Chapter 6. 노력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이러한 고민을 하게 된다. 노력이 중요할까? 타고난 재능이 중요할까?
대부분 사람들이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믿는 것은 재능을 믿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나오면 저 사람은 노력도 많이 했겠지만 타고난 재능이 있을까야.. 라며 재능으로 인정해버리고 마는 경향이 대부분이다.이렇듯 사람들은 노력보다 재능에 대한 편애가 훨씬 심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책에 다양한 예를 들며 절대적으로 노력이 중요하고 재능은 부수적인것이라 말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아이큐 132가 넘어야 들어가는 멘사회원은 그렇게 똑똑한 천재 그룹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 중 대부분은 아이큐가 132가 되지 않은 다는 점이다.
또한 아이큐는 노력을 통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증명이 되었다 . 그것은 저번 시간에 말한 뇌의 가소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력을 해야 되는지가 중요한데 노력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제력'이라고 말한다.
자제력은 장기보상을 위해 단기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마시멜로 이야기'책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 자제력 또한 노력을 통해 충분히 훈련될 수 있다고 말하며 모든 자제력은 하나의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뇌의 가소성에 의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웃라이어의 '1만 시간의 법칙'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수정하면 그냥 1만 시간을 투자한다고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그것도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하다.
그래서 작가는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노력은 결코 당신을 배반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Chapter 7. 감정
우리는 공부를 할때 대부분 이성의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이성과 감정은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하며 공부는 감정의 영향력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특정단어를 외울 때 감정이입을 하면 더 잘 외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유는 흥분한 상태의 기억이 그렇지 않은 상태의 기억보다 더 오래 가기 때문이다. 즉 감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실제 수행능력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이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마음을 없애는 훈련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부정적인 마음 또는 불안한 마음이 들때마다 그 불안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Chapter 8. 사회성
지구의 진정한 정복자는 인간과 개미인데 이 둘의 공통점은 진정한 사회성을 갖췄다는 사실이다. 즉 사회성은 뇌의 활동으로 보더라도 그 어떤 특성보다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본성이다.
즉, 우리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데 요즘 취업 준비생들을 보면 주변의 모든 인연을 끊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한 방법은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한다.
외로움에 관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제어 능력이 떨어지고 멍청해지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외로움은 건강에도 유익하지 않다. 부부로 함께 지내는 사람보다 홀로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각종 질병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외로움 극복 방법 4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익숙함이다. 즉, 자주 볼수록 호감을 느끼는 데 이를 '단순노출효과'라고 한다.
두번째는 물리적 접근성 즉, 자주 보는 것 이상으로 가깝게 있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로는 유사성이다.고향,취미 등등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면 호감을 느끼기 쉽다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서로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네번째 경우는 정말 친한 경우에 해당되며 가장 강력한 호감도가 있다.
그렇다면 대인관계를 높이는 7가지 기술을 저자는 책에서 말하고 있는데 이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될 것 같아 생략한다.
Chpater 9. 몸
공부를 함에 있어 몸의 컨디션을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무언가 열심히 할때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좋지만 계속해서 무리하게 일을 하면 몸이 망가지게 된다. 따라서 휴식은 정말 중요한데 휴식이 중요한 이유는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휴식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뇌는 무언가 집중하지 못했던 것을 해내기 시작한다. 즉,무의식이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풀리지 않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고민스러운 의사결정을 해야 할때, 그리고 아이디어 샘이 메말랐을 때 무의식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는 충분한 휴식과 여유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공부에 있어 최고의 전략은 바로 운동이라고 말하는데 운동은 우리의 뇌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고 한다.
실험결과를 통해 알아보면 우리 학습에 최적화된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며 공부와 관련해 운동의 최적 시기는 공부를 하기 전이라고 한다.
따라서 책상에만 앉아 꼼짝 않고 공부하는 것은 공부 하수가 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때로는 움직이고 운동하고 여유로운 시간 확보 및 낮잠을 적절히 활용하면 당신의 공부 효율성이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하고 있다.
Chpater 10. 환경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실행을 할 때 잘되지 않은 경우 중 하나가 환경 때문인데 그만큼 내가 지금 지내고 있는 환경을 다시 한번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때는 환경을 바꾸어서 일어나기 쉽게 만들어야 하며, 중요한 것들은 잊어버리지 않게 눈에 띄게 해 놓은 것이다.
또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데드라인 만들기 등이 있다.
그리고 저자는 공간도 무의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실험에 의하면 추상적 사고 시험 결과 3미터에 있던 학생들이 2.4미터 있던 학생들보다 더 뛰어난 사고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의자가 각진 모양으로 배치된 곳에 가면 개성표현이나 개별성에 집중하는 반면 둥글게 배치된 방에 들어가면 집단 소속삼에 더 집중한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공부할 때 효율이 떨어지는 뇌는 다름 아닌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할 때인데 이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 된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전전두엽은 독서를 할 때는 거의 활성화 되지 않은 부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의 환경설정의 1순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금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처칠의 말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우리가 집을 만들지만, 그 집이 다시 우리를 만든다'
다음 시간에는 남은 챕터에 대한 것들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매번 읽어도 감회가 새로운 '완벽한 공부법'
다들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 2017년에는 멋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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